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중심 지방발전체계 구축을 위한 지발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발표했다.
발표한 강화방안은 기존 SOC 등 하드웨어(H/W)적 인프라 확충 중심의 국가균형 발전 정책과 차별화해 지방 경제·사회의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춘 대책이다.
3대 목표로는 2027년까지 △지방 디지털 경제 총생산액 30조 원 달성 △지방대학 디지털 인재의 지방 정착률을 50% 이상으로 상향 △농어촌 주민 등 지방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을 국민 평균의 83% 수준까지 상향이다.
과기정통부는 "각 지방만의 특색있는 디지털 성장전략 지원을 통해 지방에서도 창업에 적극 도전하는 인재와 글로벌 스타트업을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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