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는 '윤석열 정권 1년 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세수 오차가 30%이상'이라는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는 "세수 전망과 관련해서는 크게 두 번을 한다"면서 "작년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세수 전망을 다시 했다. 그건 결과적으로 정확히 맞았다. 금년에는 당초보다 여러 경제 상황 때문에 세수 전망이 틀렸다. 쉽게 말해 1승1패"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경제상황이 워낙 급변했기 때문에 주요 선진국들도 오차가 많이 났다"면서도 "저는 선진국이 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나야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세수 전망 축에 정확하게 하는데는 어려움이 많은 최근 경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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