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3주기 추모 음악회가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탑승한 차량이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용인=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용인=임영무 기자]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3주기 추모 음악회가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탑승한 차량이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음악회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삼성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 음악회는 최연소 삼성호암상 예술상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무대에 오른다. 홍라희 전 관장은 지난해 10월 이 회장과 함께 조성진의 공연을 관람할 정도로 '조성진 팬'으로 알려졌다.
한편, 25일 이 선대회장 3주기에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계열사 사장단·임원 등이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추모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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