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관련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관련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과 관련해 우리 선박의 기황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 받은 뒤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이번 이스라엘과 하마스 무력 충돌로 인한 우리 선박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홍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외교부, 국정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해 우리 선박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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