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실시하는 문체부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직무에 나섰다. 이날 국감에는 유 장관과 전병극 1차관, 장미란 2차관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지난 5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 날 청문보고서가 채택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임명안을 재가했고, 유 장관은 같은날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다. 9일에는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을 찾아 현장을 살폈다.
한편,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이날부터 24일간 17개 국회 상임위에서 진행된다. 국감 대상 기관은 총 791곳이다.
국감 첫날인 이날은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총 10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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