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정각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출범 10주년 기념식 개최 및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금융위는 이날 브리핑에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는 자본시장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 불법행위이며, 현 대응체계에 대한 전면 쇄신 요청이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법행위자를 신속히 엄벌해 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 시장감시 및 조사, 대응 인프라, 제재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조사단 10주년과 이번 대책 발표로 기관간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하고 엄정한 처벌을 통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를 척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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