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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노조 "전 CFO 배임·횡령 혐의 철저히 조사하라" [TF사진관]

  • 포토 | 2023-09-19 11:27
'카카오노조 전 CFO 배임·횡령 관련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린 가운데 서승욱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지회장과 오치문 카카오지회 수석부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수막을 들고 있다. /박헌우 기자
'카카오노조 전 CFO 배임·횡령 관련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린 가운데 서승욱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지회장과 오치문 카카오지회 수석부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수막을 들고 있다. /박헌우 기자

'카카오노조 전 CFO 배임·횡령 관련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린 가운데 서승욱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지회장과 오치문 카카오지회 수석부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수막을 들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카카오노조 전 CFO 배임·횡령 관련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린 가운데 서승욱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지회장과 오치문 카카오지회 수석부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수막을 들고 있다.

'카카오노조 전 CFO 배임·횡령 관련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린 가운데 서승욱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지회장과 오치문 카카오지회 수석부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수막을 들고 있다. /박헌우 기자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는 이날 "자회사의 구조조정과 본사 비용통제 중인 상황에서 책임 있는 CFO가 법인카드로 사적비용을 과도하게 지출했기에 임원으로서 책임감과 자질이 부족하다"고 내부 여론을 밝혔다.

이어 "법인 카드를 업무 목적이 아닌 개인의 게임 아이템을 결제에 사용한 부분에 대해 업무와 관련 없는 목적으로 1억이 넘는 비용을 결제했다면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체험하려는 의도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카카오노조 전 CFO 배임·횡령 관련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린 가운데 서승욱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지회장과 오치문 카카오지회 수석부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수막을 들고 있다. /박헌우 기자

그러면서 "쏟아져나온 임원의 법인카드 징계 관련 뉴스를 보며 카카오가 어디까지 바닥으로 내려갈 수 있는지 허탈함을 느낀다"며 "카카오의 위기는 무책임한 경영 형태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임원 보상·지원 제도의 투명성 강화, 지속적인 경영활동 감사 필요, 대표를 비롯한 임원의 선임 과정 투명화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카카오노조 전 CFO 배임·횡령 관련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린 가운데 서승욱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지회장과 오치문 카카오지회 수석부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수막을 들고 있다. /박헌우 기자

'카카오노조 전 CFO 배임·횡령 관련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린 가운데 서승욱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지회장과 오치문 카카오지회 수석부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수막을 들고 있다. /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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