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숨은 공간, 시간 여행 : 지하철 역사 시민탐험대'에 참여한 시민들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지하 13m 아래에 숨겨져 있던 1000여평의 미개방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시청 앞 서울광장 아래 40년간 숨겨져 있던 '비밀의 지하 공간'이 지난 8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이 지하공간은 시청역에서 을지로입구역을 연결하며 너비 9.5m, 총 길이 335m, 약 1000평 규모로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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