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천막을 찾아 이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왼쪽)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천막을 찾아 이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무기한 단식 9일째에 접어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 천막에서 채이배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을 맞아 대화하고 있다.
이날 단식 9일째에 접어든 이 대표는 채이배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을 맞아 대화를 나눴다.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채이배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지난해 대선 전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꿔 현재까지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재단 대표로 임명됐다 취임 9개월 만인 지난달 31일 사직한 채 전 대표는 내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고향인 군산에 출마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국회를 찾은 김동명 위원장은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을 위한 이 대표의 단식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시급한 노동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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