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배우 전여빈(오른쪽)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전여빈은 "(정수정이) 연기에 대한 열정이 높고 실력도 빛나서 같이 작업하며 즐거웠다"고 정수정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970년대 배경의 '거미집'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 감독(송강호)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심의에 걸리는 대본 등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작품으로 다음 달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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