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및 살해' 사건 피의자 최윤종이 25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장윤석 인턴기자
[더팩트ㅣ장윤석 인턴기자]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및 살해' 사건 피의자 최윤종이 25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최 씨는 지난 17일 서울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등산로에서 일면식 없는 30대 여성 피해자를 성폭행한 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3일 서울 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범행이 잔인하고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최윤종의 머그샷과 이름, 나이를 공개했다.
이날 최 씨는 처음부터 살해하려고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우발적이었고 죄송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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