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해 김윤상 조달청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국유재산 매입대금의 분납 기간을 확대해 대금납입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매입지원 패스트트랙을 신설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금부담 완화를 위해 분납기간을 일반국민의 경우 현재 3년에서 5년으로, 지자체는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되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은 2030년 완료 목표로 추진된다"며 "총 사업 규모가 역대 최대인 11조5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체계적으로 사업을 관리해 나가겠다"는 군 공항 사업 계획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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