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8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남용희 기자
인사 청문 준비 위해 출근하는 이 후보자.
[더팩트ㅣ과천=남용희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8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이날 이 후보자는 "근래에 보니 여러가지 보도들이 많이 나온다"며 "청문회에서 제 입장을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다가 각각 18일과 21일을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송부했고,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받은 뒤 20일 이내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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