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최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농심의 '먹태깡'을 한정 판매한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 이마트 서수원점에는 오픈전부터 줄을 선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수원=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수원=임영무 기자] 이마트가 최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농심의 '먹태깡'을 한정 판매한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 이마트 서수원점에는 오픈전부터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줄을 길게 서 있다.
이마트는 29일과 30일 주말 이틀간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농심의 인기 과자 '먹태깡' 2만개 수량을 확보하고 전국 점포에서 1인 2개 한정 판매 했다. 또한 개당 가격은 정가 1700원 보다 20% 저렴한 1360이다.
이마트 서수원점은 매장 오픈을 1시간여 앞둔 9시부터 '먹태깡'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매장의 한 관계자는 "수량이 한정적이라 매장 오픈전부터 줄을 서 있다"고 밝혔다. 영업시작과 함께 구매객들은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1인당 2개씩 제품을 받아 갔고 1분만에 준비된 수량이 완판됐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12일 SNS를 통해 먹태깡 과자 사진과 함께 "먹어봐라"라는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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