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문에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서이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검은 리본이 묶여있다. /서예원 인턴기자
[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문에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서이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검은 리본이 묶여있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한 교사 A씨가 학교 교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교육 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저경력 초등교사 10여 명과 간담회에서 "선생님들이 온전히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만들기 위해 뼈를 깎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교권 보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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