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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회의원 지낸 이화영 회유·압박할 간 큰 검사 없어" [TF사진관]

  • 포토 | 2023-07-26 15:1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지사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지사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지사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이날 회의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진술 번복과 관련해 야당이 이 전 부지사를 회유하고 있다며 공세를 펼쳤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지사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유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최측근이 이화영을 찾아가 '당에서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고 하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당에서 돕겠다는 내용이 무슨 의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 장관은 "중요한 관련자 진술이 보도로 나왔다고 해서 그 내용을 번복하기 위해 공당이 적극 나서는 것은 대단히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전례를 본 적도 없다"고 지적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지사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한 장관은 "이 분(이 전 부지사)은 국회의원까지 지내신 분이고 민주당 이시고, 이 분을 회유하고 압박할 정도로 간 큰 검사가 있겠느냐"며 "그냥 어중이떠중이가 아니다. 국회의원과 경기도 부지사까지 지내신 분이다. 불법적으로 압박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영화에서도 안 나올 일"이라고 덧붙였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지사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지사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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