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윤석 인턴기자] 전국의 교사들이 22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추도식 및 교사 생존권을 위한 집회을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진행된 집회는 최근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하기 진행됐다. 경찰은 개인적인 사유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추정하고 있지만 고인의 지인들은 학부모의 악성 민원이 원인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또 이 자리에 모인 교사들은 아이들이 사회인으로 거듭날 때 본인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 올바른 교육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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