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의혹' 관련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장윤석 인턴기자
[더팩트ㅣ장윤석 인턴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의혹' 관련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전 교수는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하고, 아들 조원 씨의 인턴활동 증명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전 장관은 법정에 들어가기 전 준비한 입장문을 통해 "제가 장관 후보로 지명된 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러 번에 걸쳐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며 "항소심 첫 재판 기일에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j332136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