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롯데 아쿠아슬론'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힘차게 입수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석촌호수 물살 가르는 아쿠아슬론 참가자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2023 롯데 아쿠아슬론'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힘차게 입수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석촌호수를 두 바퀴 수영한 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스카이런(SKY RUN)으로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롯데는 송파구청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석촌호수 투명도가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고 수질도 3급수에서 2급수 이상까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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