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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김여정 '대한민국' 지칭...좀 더 살펴봐야" [TF사진관]

  • 포토 | 2023-07-13 16:12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권 장관은 '최근 북한 김여정이 대한민국이라는 호칭을 써서 이것이 2개 국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조금 더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그는 "얼마 전 현정은 회장이 방북 신청을 했을 때 외무성 이름으로 '입국'을 거부한다 이런 식으로 해서 (입경이 아닌)'입국'이라고 표현한 부분을 주목해보긴 봐야겠다"면서도 "북한이 창의적으로 말을 잘 만들어내는데 그렇게(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부분이 뭔지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통일부가 북한과 교류를 더 강화하고 국제사회로 견인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북한의 인권을 훨씬 더 앞당길 것이라는 것을 (김영호) 후임 후보자에게 주지시켜달라'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는 "저보다 훨씬 더 통일 대북 업무에 해박하신 분이니까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일은 아니다"며 "지명자가 잘 이해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이어 "일본과 (북한이) 교섭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의원들이 걱정하는데 통일부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와 같은 가치를 지향하는 나라와 북한이 계속해서 교섭을 많이 하게 된다면 북한이 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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