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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준 대법관 후보자 "보수·진보 구도 벗어나겠다" [TF사진관]

  • 포토 | 2023-07-11 13:12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권영준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저는 개인적 유익만 추구하기보다는 공동체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려고 나름대로 노력했다"며 "하지만 더 성실하게 더 철저하게 살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느꼈다. 이처럼 부족한 제 역량과 삶에 비해 대법관의 책무가 얼마나 막중한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그는 "대법관으로 임명된다면 더욱 낮은 마음으로 그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며 "다수의 큰 함성 뿐만 아니라 소수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겠다"고 답했다.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또 "정치적 중립성과 사법부의 독립성을 철저히 지키고, 획일성과 편견의 함정에 빠지지 않겠다"며 "보수와 진보의 구도를 벗어나 미래로, 세계로 향하는 사법부의 일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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