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대표(왼쪽)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 단식농성을 10일째 이어가고 있다. /서예원 인턴기자
[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 단식농성을 10일째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6일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핵 오염수 투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의당이 선두에서 국민과 함께 요구를 관철할 때까지 싸우겠다"라고 밝히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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