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출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출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 측이 당선을 위해 현역 의원과 지역 본부장 등에게 9400만 원가량을 살포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모든 정치적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주변 인물 대신 자신을 직접 조사해달라고 요구해 왔다.
송 전 대표의 자진 출석은 두 번째로 지난달 2일에도 자진 출석했으나 조사를 받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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