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질병관리청장(오른쪽 세 번째)과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3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행사에 참석해 '덕분에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이동률 기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왼쪽)과 상황실 관계자가 3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행사에 참석해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 하향으로 조정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더팩트ㅣ청주=이동률 기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3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단계하향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정부는 6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는 '5일 권고'로 전환된다.
또한,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 다만 환자들이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이로써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진정한 일상 회복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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