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행동의 날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손피켓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행동의 날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손피켓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강은미 정의당 의원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등 의원들과 참가자들이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및 일제 강제동원 일본군성노예제 사죄배상, 윤석열 정부 굴욕외교 심판 등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이 대표는 "오염수 1리터가 아니라 10리터를 마셔도 괜찮다고 영국 전문가가 말한다고 해도 확실한 건 일본 정부가 스스로 쓸모없고 위험한 물질이라 바다에 가져다 버리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 강은미 정의당 의원도 "만약 일본에서 방사능 오염수 무단투기가 이뤄진다면 이것을 방조한 윤 정부도 반인류적 범죄의 공범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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