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가운데)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년 세계경제 전망 언론 브리핑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년 세계경제 전망 언론 브리핑에 참석해 말 모형에 빗대 세계경제 전망을 설명하고 있다.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년 세계경제 전망 언론 브리핑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이날 "2023년 세계경제는 2022년 대비 0.7%p 하락한 2.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딘 회복세의 주요 요인으로는 △금융불안과 신용긴축 △공급망 복원 및 다변화 노력에 따른 비용 증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불확실한 방향 △일플레이션 지속 △중국경제의 체질 전환에 따른 세계경제 기여도 축소 등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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