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사건 의폐 시도 및 월북몰이 혐의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공판 출석하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서해 피격 사건 의폐 시도 및 월북몰이 혐의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 전 실장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격돼 사망한 다음 날 주재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씨의 자진 월북 결론과 배치되는 첩보를 삭제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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