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11일 오전 2차 피의자 조사를 앞두고 경찰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유아인이 청사까지 왔지만, 기자들이 많아 오늘 출석을 못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출석 일자를 통보하였으나 아직 확정 전"이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이날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마약 4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2차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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