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4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4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3만 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5만 4000명이 늘어 2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청년층과 제조업 취업자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는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감소세며 이는 수출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수출 감소와 연관된 취업자 수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어, 이 분야에서의 고용이 회복되지 않으면 제조업 취업자 수는 계속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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