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콜 뒤 루브르’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이 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플러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에콜 뒤 루브르’의 클레르 바르비옹(Claire Barbillon) 총장, 플러의 데이비드 윤 대표(오른쪽)가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프랑스 미술 전문가 교육 기관인 '에콜 뒤 루브르'가 한국에 진출한다.
플러그룹은 3일 미술 관련 전문가 교육 기관인 '에콜 뒤 루브르(Ecole du Louvre)'와 국내 교육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882년 설립된 에콜 뒤 루브르는 루브르 박물관 내 있으며, 프랑스 일반 국립대학보다 상위 고등교육기관인 '그랑제콜'로 문화예술 교육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플러그룹은 "국내 문화예술 산업 인프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에콜 뒤 루브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대학, 미술관, 박물관 등과 연계해 문화예술 산업의 질적 향상을 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러그룹은 도시 공간 개발 및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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