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2023 세계노동절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양대노총 등 노동자 단체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세계노동절대회'를 열고 7월 총파업 투쟁을 선포한다. 집회 이후에는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중구 서울고용노동청·종로구 헌법재판소 등 3개 방향으로 행진한다. 한국노총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약 5만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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