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용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정부혁신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정선용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정부혁신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이번 계획은 3대 전략과 9대 중점과제로 구성됐고 총 102개의 세부과제를 담았다. 정부혁신 종합계획은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 애자일(Agile·민첩한) 정부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등 세 가지로 분류된다.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에서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공공서비스에 전면 적용해 장애·나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공공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유사한 서비스는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이용환경을 개선하여 속도와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영유아·초등 돌봄서비스는 플랫폼을 연계·통합해 ‘정부24’에서 한 번에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정 실장은 "2023년 정부는 국민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행정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며 "정부 혁신의 속도는 더욱 높여서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