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왼쪽 세 번째)이 2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도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 추진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이 2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도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 추진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열린 제10회 정책 설명회에서 2022년도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내진보강대책은 도로, 철도, 항만, 등의 국가기반시설과 학교 등과 같은 기존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 향상을 위해 행안부에서 수립하는 5년 단위 '내진보강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수립하는 시행계획이다.
행안부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16조에 따라 매년 4월 30일까지 전년도 내진보강대책 추진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22년도 내진보강대책 추진결과 전국 내진설계대상 공공시설 19만 7090개소 중 14만 7978개소가 내진성능을 확보하여 내진율은 2021년(72.0%)보다 3.1% 증가한 7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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