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이동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남용희 기자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조기 귀국한 송 전 대표.
[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남용희 기자]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운데)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이동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시 선거캠프가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정치자금 9400만 원을 정재계 인사들에게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송 전 대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파리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책임은 저게에 있다"며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상임고문 자리에서도 사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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