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51)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모자 뒤집어쓴 채 호송되는 유상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51)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유상원은 이날 경찰서를 나서며 "억울합니다"라면서도 취재진의 질문엔 입을 다물었다.
사실혼 관계인 유상원, 황은희는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 이경우에게 7000만 원을 건네고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갈등을 빚던 피해자를 살해하라고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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