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양현석, '보복 협박' 혐의 첫 항소심 출석 [포토]

  • 포토 | 2023-04-12 11:41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 관련 첫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이의영·원종찬·박원철)는 이날 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의 항소심 공판을 진행한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YG 소속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고 공익제보자 A씨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12월 1심 재판부는 양 전 대표의 행위를 두고 비난받을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A씨 진술의 신빙성이 부족하고 진술 번복 후 금전 등 대가를 기대했다는 점을 근거로 양 전 대표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