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발언하는 김기현 대표.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지난 5일 대전을 비롯해 여러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이어 강릉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정부에 적극 건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장 530개에 이르는 산림이 소진됐고 경포대 인근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했다"며 "국민의힘은 주민들이 입은 피해 복구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껏 살아온 삶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 급하게 몸만 간신히 빠져나온 이재민들의 도움 호소 목소리를, 당장 내일이 걱정인 이재민들을 위해 우리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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