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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공개한 '강남 납치살해범' 이경우·황대한·연지호 '검찰 송치' [TF사진관]

  • 포토 | 2023-04-09 16:03

9일 오후 '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가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왼쪽부터) 3인조를 서울중앙지검으로 구속 송치한 가운데 피의자들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9일 오후 '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가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왼쪽부터) 3인조를 서울중앙지검으로 구속 송치한 가운데 피의자들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사건의 주범 이경우(가운데)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건의 주범 이경우(가운데)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9일 오후 '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가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 등 3인조를 서울중앙지검으로 구속 송치한 가운데 피의자들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피의자 이경우는 이날 "진심으로 사과하는 말씀을 드린다"며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유가족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아들, 좋은 사위, 좋은 남편이 되지 못해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건의 주범 이경우(가운데)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주범 이경우와 공범인 황대한, 연지호는 지난달 29일 밤 강남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후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수서경찰서는 "주범 이경우가 유 모·황 모 씨 부부에게 피해자 A 씨와 그의 남편의 납치·살인을 제안했고, 부부가 지난해 9월 착수금 2000만 원 등 총 7000만 원을 지급하며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사건의 주범 이경우(가운데)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건의 주범 이경우(가운데)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건의 주범 이경우(가운데)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건의 주범 이경우(가운데)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건의 주범 이경우(가운데)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건의 주범 이경우(가운데)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건의 주범 이경우(가운데)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건의 주범 이경우(가운데)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건의 주범 이경우(가운데)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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