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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강남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개장 [TF사진관]

  • 포토 | 2023-04-07 13:14
산악인 엄홍길 씨와 대한산악인연맹, 강남구청 관계자 등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산악인 엄홍길 씨와 대한산악인연맹, 강남구청 관계자 등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산악인 엄홍길 씨와 대한산악인연맹, 강남구청 관계자 등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산악인 엄홍길 씨와 대한산악인연맹, 강남구청 관계자 등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 스포츠 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개장식 행사에 참석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산악인 엄홍길 씨와 대한산악인연맹, 강남구청 관계자 등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강남구는 2008년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당시 조성한 노후화 된 인공암벽장을 철거하고 지난해 국제경기가 가능한 폭 40m, 높이 18m의 전국 최대 규모 인공암벽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산악인 엄홍길 씨와 대한산악인연맹, 강남구청 관계자 등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암벽장은 클라이밍 종목인 스피드와 리드, 볼더링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암벽장 왼쪽의 스피드 벽은 국제 규정에 맞게 높이와 기울기, 홀드 등을 국제 규정에 맞췄다. 오른쪽 리드 벽은 2020 도쿄하계올림픽의 경기 벽을 벤치마킹해 총 25개 이상의 루트를 동시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들었고, 하단은 볼더링용으로 제작했다.

산악인 엄홍길 씨와 대한산악인연맹, 강남구청 관계자 등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야외에 전국 최대 규모의 암벽장을 조성해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악인 엄홍길 씨와 대한산악인연맹, 강남구청 관계자 등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한편, 이날 오전 클라이밍센터에서는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겸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됐다.

센터는 대회 종료 후 시범운영을 거쳐 14일부터 정식오픈해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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