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간 내진보강 활성화 특별팀 출범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간 내진보강 활성화 특별팀 출범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첫 회의를 가진 내진보강 특별팀은 지난달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을 계기로 국내 민간건축물 내진율이 지난해 말 기준 15.8%로 공공시설물 내진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팀 단장은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맡았으며, 국토교통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실장급이 반장을 맡았다. 또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지진분야 각계 민간전문가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전문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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