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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길 걸으며...봄기운 만끽~' [TF사진관]

  • 포토 | 2023-04-02 12:25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걷고 있다. /이새롬 기자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걷고 있다. /이새롬 기자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한 여성이 벚꽃길을 촬영하고 있다.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한 여성이 벚꽃길을 촬영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를 찾은 시민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한 여성이 벚꽃길을 촬영하고 있다.

주말기간 동안 서울 대부분에 벚꽃이 절정에 이르며 도심 각지에서 벚꽃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1선'을 소개했다. 시는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가로변, 공원, 하천변, 녹지대'로 구분해 각 위치와 예상 개화 시기를 함께 안내하고 있다.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한 여성이 벚꽃길을 촬영하고 있다.

가로변 꽃길은 대표적 벚꽃 명소로 알려진 영등포구 여의동·서로를 비롯해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74개소다.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한 여성이 벚꽃길을 촬영하고 있다.

공원 내 꽃길은 북서울꿈의 숲, 경춘선 숲길, 서울식물원, 서울로7017, 중랑 캠핑숲, 남산, 성루대공원 등 53개소, 하천변 꽃길은 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35개소, 녹지대는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9개소다.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한 여성이 벚꽃길을 촬영하고 있다.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한 여성이 벚꽃길을 촬영하고 있다.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한 여성이 벚꽃길을 촬영하고 있다.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한 여성이 벚꽃길을 촬영하고 있다.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한 여성이 벚꽃길을 촬영하고 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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