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4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기재위 전체회의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4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산업에 더 많은 세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이른바 'K칩스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국가전략기술 시설 투자액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기업은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높이는 방안이 담겼고, 국가전략기술 분야는 기존 반도체와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에서 미래형 이동 수단, 수소 등 탄소 중립 산업까지 확대된다.
개정안은 오는 30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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