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 발굴 현장이 일반에 공개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발굴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광화문 월대와 일제의 철길이 있는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 발굴 현장이 일반에 공개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발굴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광화문 월대와 일제의 철길이 있는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광화문 앞 철길은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광화문 월대 복원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일제 시대에 놓인 철길는 조선을 광화문 월대를 부수고 만들었다. 경복궁 앞뜰에 조선총독부가 들어오던 1920년대 전후에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복궁 양쪽으로 나뉘는 철길은 광화문 앞에서 만나 지금의 세종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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