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공판 출석하는 남욱 변호사.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유 전 기획본부장과 남 변호사는 지난 2013년 7월 위례신도시 A2-8블록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내부 비밀을 이용해 남욱·정영학 회계사 등이 구성한 위례자산관리를 민간사업자로 선정,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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