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7일 오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월드 사우나에서 열린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법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안양=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안양=임영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월드 사우나에서 열린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법 관련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40% 가량 급등한 가스요금과 전기요금으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당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했다. 민주당은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 발의로 소상공인 임대료 및 에너지 비용 지원법을 발의했다. 법안은 경제 위기 속에서 임대료 등 필수 고정영업비용을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긴급민생프로젝트를 통해 편의점, 제조 소공인, 목욕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에게 에너지비용 40만원을 지원금으로 제공하는 내용을 현장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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