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인천 동구 현대시장 점포들이 화재로 인해 검게 그을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살피고 있다. /인천=남용희 기자
화재로 인해 잿더미로 변한 인천 현대시장 점포들.
[더팩트ㅣ인천=남용희 기자] 5일 오후 인천 동구 현대시장 점포들이 화재로 인해 검게 그을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살피고 있다.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37분쯤 현대시장에서 불이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으나, 시장 내 점포 55곳이 새카맣게 잿더미로 변했다.
소방당국은 5일 0시 5분께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2시간 50분 만인 2시 23분쯤 완진됐다.
한편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 영상 등을 토대로 이날 오전 9시 50분께 40대 용의자 A씨를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으며 범행 동기를 확인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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