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태원 참사 추모문화제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열린 가운데 희생자를 추모하는 문구가 게시돼 있다.
이날 서울시가 제시한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자진 철거 기한으로부터 사흘이 지났지만 행정대집행은 진행되지 않았다.
유가족들은 추모문화제를 열며 행정대집행이 위법한 조치라고 규탄하며 "끝까지 분향소를 지키겠다"고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서울시 역시 지난 1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추모 또한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부득이 행정대집행 절차에 착수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유가족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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