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와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몽 총리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몽 총리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어용에르덴 총리는 총리 취임 전 몽골 정부의 전반적인 인사정책을 집행하는 부처인 내각관방부 장관을 지냈으며, 내각관방부 장관 재임 중 2019년 인사처와 한·몽 인사행정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 간 인사제도 교류 및 협력 강화에 힘써온 경력이 있다.
국무총리실은 "한국, 몽골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로서 광물·자원, 개발, 환경,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어용에르덴 총리 방한이 양국 관계를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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