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3일 오후 서울 도봉구 중랑천변에서 열린 달맞이 행사에서 구민들이 달집 태우기를 하는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터지고 있다.
달집태우기는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생솔가지 등을 쌓아올린 무더기(달집)에 불을 질러 태우며 노는 세시풍속이다.
도봉구가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취타 연주, 난장풍물, 사자춤, 솟대타기, 토화질 등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축하공연과 도봉구민의 2023년 한해 소원을 담은 영상 감상,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축원문 낭독'에 이어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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