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3일 오후 서울 도봉구 중랑천변에서 열린 달맞이 행사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구민들이 달집 태우기를 하고 있다.
달집태우기는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생솔가지 등을 쌓아올린 무더기(달집)에 불을 질러 태우며 노는 세시풍속이다.
도봉구가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취타 연주, 난장풍물, 사자춤, 솟대타기, 토화질 등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축하공연과 도봉구민의 2023년 한해 소원을 담은 영상 감상,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축원문 낭독'에 이어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로 진행됐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